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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받고 가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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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보험이란 태풍, 우박,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에게 보험금을 지급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보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보험입니다.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인한 잦은 자연재해 발생으로 많은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나라 정부에서는 농가지원책 중 하나로 농작물재해보험을 운영하고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왜 필요한가요?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낙뢰, 조수, 지진, 병충해(시듦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벼알마름병)등 이처럼 자연재해는 예측불가능하며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따라서 사전에 대비하기도 어렵고 복구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국가차원에서 지원정책을 마련해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바로 농작물재해보험입니다.

 

정부지원금은 얼마나 되나요?

국가에서는 매년 일정 금액의 보험료를 지원하고있습니다. 가입대상 품목별로 차이가 있지만 대략 40%~60% 수준이며 지자체에서도 별도의 예산을 편성하여 지역별 차등 보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해당지역 주민이라면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아보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위한 기간을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험은 벼 재배 농가들이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 병해충 특약을 통해 7종의 병해충 피해도 보장합니다. 또한, 보험료의 41%에서 60%를 정부가 부담하여 농가의 부담을 덜어줍니다. 작년에는 약 26만 7천 농가가 이 보험에 가입했으며, 이 중 5만 5천 농가가 태풍이나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입어 1,288억원의 보험금을 수령했습니다.

 

이번 보험은 가뭄 등으로 인해 모내기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도 보장하는 이앙·직파불능 보장 규모를 확대하고, 저자기부담비율 상품 가입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농가가 가입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농가들은 전국 지역농협을 통해 4월 24일부터 6월 23일까지 이 보험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보험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농가가 재해피해를 입어 신고하면 보험금 처리 과정과 결과를 문자 등으로 실시간 안내하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모내기가 늦는 가루쌀은 7월 7일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매년 반복되는 자연재해로부터 내 재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미리미리 준비해야겠죠? 지금 당장 큰 문제가 없다고 해서 안심하면 안됩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위험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미 농사를 짓고 계시다면 늦기 전에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하시고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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