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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최시원,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의 얼굴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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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네시아는 1973년 외교관계를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2023년은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기념하기 위해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였는데요.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도네시아 관계에서 특히 주목해야 하는 부분은 문화교류입니다. 한류열풍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 대중문화 및 K-POP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러한 영향으로 많은 인도네시아인들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외교부도 이런 상황을 인식해서 K-POP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씨를 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합니다.

4월 10일 인기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씨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환영 인사를 통해 동남아에서 한국의 유일한 '특별전략동반자'인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인도네시아에서 한류 열풍을 초기부터 주도해 온 최시원씨가 홍보대사를 맡게되어 기대가 크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최시원씨는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친선대사, 제14회 광주비엔날레 홍보대사, 자연보전 운동 '어스아워' 동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양국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위촉식에서 간디 술리스티얀토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는 최시원씨에게 인도네시아 전통 직물인 '바틱'으로 만든 셔츠를 선물하며 양국 문화의 가교 역할을 부탁했습니다. 외교부는 최시원 홍보대사가 출연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SNS 계정을 통해 배포할 계획입니다. 추후에 영상이 올라오면 다시한번 리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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